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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향해 가는 인생의 고속도로
"저는 나이가 아니라 인생을 생각합니다."
—다이앤 H., 76세
작년에 다이앤과 다이앤의 오빠 톰은 오토바이로 국토 횡단 여행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미국을 가로질러 6,000마일을 여행했습니다. 사이클의 사이드카에 탄 다이앤.
둘은 묘지를 방문하고, 사탕수수밭을 지나고, 꿀벌 떼 사이를 헤쳐 지나가고, 한 번 이상 "사상 최악의 쓰레기장"에서 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정말 멋졌어요!" 다이앤의 말입니다. "휴대폰 서비스가 터지지 않는 곳에서 오토바이가 고장 난 경험조차 모험이었답니다!"
형제자매 11명 중 4명이 사망한 다이앤은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해요. 그게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죠." 다이앤의 말입니다. "매일 하루를 마무리할 때, 비록 작은 일이라도 뭔가를 성취했다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요."
다이앤은 욕실을 리모델링하고 집에 새로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가구의 마감을 바꿔 봅니다. 1923년형 모델 T 투어링 카를 포함해 세차를 하고, 공원을 산책하고, 잔디를 깎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이웃이 필요할 때 "전화를 해 오면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다이앤은 말합니다.
다이앤은 최고의 삶을 경험하는 데 그 무엇도 방해물이 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년 전 다이앤은 40년 동안 피운 담배를 끊었습니다. "담배와 같은 외부의 영향이 아니라 제 삶 자체를 통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또한 다이앤은 나이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꺾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났을 때 '나는 76살이야'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아요." 다이앤의 말입니다. "누구를 볼지, 어디로 갈지, 오늘 무엇을 할지 생각하며 매일 하루를 시작합니다."

인생 2막을 살아가는 존
"저는 매일 새벽 4시 45분에 일어납니다. 저는 평생 아침형 인간이었죠. 일찍 일어나면 기분이 좋고 상쾌합니다."
—존 P., 68세
지금의 존은 매력적이고 건강하며 활동적인 노인으로, 사람들에게 "현재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일 수 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25년 전의 존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담배를 두 갑씩 피우고 술도 굉장히 많이 마셨습니다." 존의 말입니다. "그리고 심각한 과체중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존은 건강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결심했습니다. "우선 담배를 끊었고요." 존의 말입니다. "그런 다음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시작해서 식단을 개선했고 50파운드를 감량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금주에 성공했습니다.
8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은 존의 인생 2막에서 최우선 순위입니다. 존은 10마일 또는 14마일 자전거 타기를 시작으로 매일 운동을 합니다.
존은 정신 건강을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긍정적인 묵상 글을 읽고, 열정이 있는 분야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예를 들면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 피어 애드버킷(Peer Advocate)으로서 다른 SCAN 회원들을 돕는 것입니다. 건강을 향한 여정이 항상 순탄한 것만은 아닙니다. 한 번은 자전거에서 크게 넘어져 팔꿈치가 부러지고 갈비뼈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여 일주일 후 프라이드 퍼레이드에서 행진할 수 있었습니다.
존은 가능한 한 오랫동안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의사는 상체 근력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웨이트 운동을 하고 있고, 건강 여정을 더 진전시키기 위한 다른 방법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존의 말입니다. "언제나 추가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기만 하면 됩니다."

직접 만들어 나가는 행복
"100세라는 실감이 그리 나지 않아요.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많답니다."
—앨리스 S., 100세
앨리스는 놀라운 인생 경험을 거쳐 50세들도 부러워할 정도로 빠른 재치와 기억력을 자랑하는 활기찬 백세인이 되었습니다. 앨리스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홍콩과 필리핀에서 난민 생활을 했습니다. 바느질을 독학하여 스타들의 재봉사로 일했습니다. 볼링 경력은 40년, 수중 에어로빅 경력은 25년입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앨리스는 끊임없이 배우고, 움직이고, 세상과 소통했습니다. 은퇴 후에도 앨리스는 고객과 가족을 위해 꾸뛰르 웨딩 드레스와 각종 수제 소품을 바느질로 제작하느라 바빴습니다. 바늘에 실을 꿰는 것이 어려워지자 앨리스는 코바늘 뜨개질을 독학하여 침대보, 식탁보, 섬세한 도일리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것은 손님들에게 선물하곤 합니다.
앨리스는 지역 YMCA의 많은 회원들이 서로 모르는 사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교 그룹을 결성했습니다. 이 그룹은 오랜 기간에 걸쳐 함께 여행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바느질로 번 돈을 모두 여행에 썼답니다." 앨리스의 말입니다. "유럽 전역을 방문했고, 크루즈도 31번이나 이용했죠!"
요즘 앨리스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지만 늘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실내 자전거로 15분 동안 운동을 합니다. 두 번 넘어진 후부터는 보행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훨씬 더 조심스럽네요." 앨리스의 말입니다.
"당뇨병 외에 건강상의 문제는 없고, 그것도 적당히만 먹으면 원하는 음식을 먹는 데 무리가 없어요." 앨리스의 말입니다. "저는 건강하고, 기분도 좋습니다."